1/26/20 영혼의 빛으로 들어오십시오

By | February 1, 2020

기도문 : 영혼의 자유로 인도하는 기도 존 베일리

설교: 영혼의 빛으로 들어오십시오 요 11-13
 1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6하나님께로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났으니 이름은 요한이라
7저가 증거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거하고 모든 사람으로 자기를 인하여 믿게 하려 함이라 8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거하러 온 자라 9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10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12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14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 1:1-14

태초이전부터 계시는 로고스 예수, 그는 하나님을 향하여 계셨고 만물을 창조하셨고 그 분 안에 생명이 있다. 이 생명은 영원한 생명-영생이다. 이 생명을 빛이라고도 했다. 그것은 어떤 빛일까?

창세기 1:3에 ‘빛이 있으라!’ 하여 있게 된 빛은 물리적인 빛이 아니다. 물론 본문은 그 빛으로 인해 낮과 밤이 나뉜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4절에 해와 달이 창조되어 낮과 밤을 주관하게 했다고 한다.

언어정리glossary; 물리적인 빛을 비추는 해와 달, 그리고 영적인 빛인 빛과 구별하도록 하자. *빛: 오..르/해와 달과 같은 광명체: 마오르/ 이것은 쉽지 않은 작업이지만 진실로 알기를 소원하고 그 빛 가운데 거하고자 열망하는 자에게는 비 췰 것이다. 빛! 그것은…뭐랄까 하나님의 등장으로 한 그분의 임재, 우주에 스스로 존재를 드러내심. 그로 인해 만물이 창조되고 피조물이 존재하며 생명을 누리게 하는 가장 근원적인 능력과 지혜의 열매, 하나님의 존재와 속성의 총합적인 어떤 것. 우주안의 모든 존재와 실존의 근원이며, 그것만이 가장 변치 않고 분명한 실체 reality 다. 모든 reality의 REALITY 다. 그냥 빛이라고 해도 되고 생명과 빛이라고 해도 된다. 그러므로 이 빛의 반대는 죽음과 어두움이다. 태초의 혼돈과 공허와 흑암은 생명의 없음, 즉 죽음이며 어두움이다. 그것은 생물학적 생명이나 물리학적 어두움이 아니다. 빛과 생명이신 하나님의 출현으로 인해 퇴패되어야 할 부정적이고 악한 실재다.

이 빛에 비취지 않은 사람은 진짜 사물을 있는 그대로, 진면목을 볼 수 없다. 살아 있음과 죽은 것을 구별하지 못하고, 진짜와 가짜를 분별치 못하고 세상과 인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지 못한다. 마치 어둠속에 있어 사물을 보지 못하는 자, 혹은 시각장애인과 같다. 물론 물리적인 빛에 노출된 세상과 사물과 인간과 사건들을 보고 듣고 만지고 경험 한다. 그래서 그것들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진리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런데 예수는 인간이 눈 먼 자 혹은 어둠속에 있는 자와 같다고 한다. 위의 기도문에서 영원의 빛 아래서 모든 것을 보게 해달라고 간구한다. 바로 이 영원한 빛이 창세기 1:3장의 그 빛이요, 본문에서 말하는 빛이다. 읽기 요 3:19-21, 요일 1:5-10 절 읽기/ 빛이란 그래서 하나님, 예수님의 존재 자체기도 하고 그분의 임재로 말미암아 얻게 된 빛-시각, 지각, 지식, 지혜를 참 빛 요 1:9 이라고 한다. 이 것은 하나님의 일방적이고 순전한 은혜로 신자들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고후 4:3-6 읽기

히 11:1-3절 읽기.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은 것에서 나왔음을 깨닫습니다. 공동번역/ 우리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으며 보이는 것이 보이 지 않는 것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압니다. 현대인의 성경/보이는 것이 보이지 않는 것에 의해 창조되었음을 압니다. 메시지역/보이는 것들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부터 만들어져 나왔다는 것을 압니다. 필립스역/ 보이지 않으나 실재하는 세계와 가치를 볼 수 있는 것은 영원의 빛 아래서만 혹은 영원한 빛을 받아야만 가능하다.

Q. 하나님은 계시는가?
Q. 나는 영원의 빛 아래서 교회의 본질을 보고 있는가?

오 나희 교회여 나는 그대를 비판할 말이 너무 많다오. 그러나 나는 그대를 사랑한다 오! 그대는 어느 누구보다 나를 괴롭혀 왔지만 나는 그 어느 누구보다 그대에게 더 큰 빚을 지고 있다오. 나는 그대가 파괴되는 것을 보아야 하지만 난 또한 그대가 내 곁에 있어 주어야 한다오. 내게 수많은 스켄들을 일으켰지만 그대만이 내게 거룩함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주었다오. 이 세상에서 그대만큼 철저하게 타협하고 거짓으로 점철하는 것을 본적이 없지만 그러면서도 나는 여지껏 그대보다 더 순결하고 너그럽고 아름다운 것을 만져보지 못했다오. 셀 수도 없을 만큼 여러 번 그대 앞에서 내 영혼의 문이 꽝 소리를 내며 닫히는 것을 느꼈지만, 매일 밤, 나는 그대의 그 안전한 팔에 안겨 잠들기를 기도했다오. 안돼요. 나는 그대를 떠날 수 없어요! 왜냐하면 비록 나는 완전히 당신은 아니지만 당신과 하나이기 때문이요. 그러면 나는 또 어디로 가야 하나요? 또 다른 교회를 세우러 가야 하나요? 그러나 내가 교회를 세운들 그 교회 또한 결점 투성이일 것이요. 왜냐하면 그 결함들은 바로 나의 결함이니까요. 그리고 설령 내가 또 다른 교회를 세운다 해도 그것은 내 교회지 그리스도의 교회는 될 수 없을 것이요. 안돼요! 이제 나도 철이 들었으니 그런 것 정도는 알 나이가 되었잖아요? Carlo Carretto의 나는 추구했네 그리고 찾았네, from Holy Longing

지상의 이 말썽 많고 메마르고 불편하고 허접한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고백하는 신앙은, 나사렛의 볼품없는 한 청년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신앙과 동일하다. 본 훼퍼/ 엡 1:15-23 읽기: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는 자의 충만함이니라.

Q. 나는 나를 영원의 빛 아래서 보고 있는가?
고전 1:1-3절 읽기/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형제 소스데네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 지고 sanctified 성도 聖徒, 聖者. Saints 라 부르심을 받은 자 called to be Holy or Saint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절대무오絶對無誤한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성자聖者라고 부르신다. 동의하는가? 그렇게 믿고 싶은가?

Q. 나에게는, 돈, 소유. 집, 땅, 육신의 위로, 쾌락 등과, 진리, 명예, 온유, 유익, 순전한 사랑과 같은 것들, 이 둘 중의 어느 것이 더 소중한가? 몸의 필요와 영혼의 필요, 어느 것이 더 절급하고 중요한가? /히 11:8-16절 읽기/고후 4:16-18절 읽기

Q. 나는 자연인이 인식하는 죽음과 전혀 다르게 죽음을 영원의 빛 아래서 이해하고 알고 가슴 깊이 받아들이고 있는가?/고전 15:12-22절 읽기

Q. 요 5:24,25. 엡 2:1-7절 읽기 /나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잘 사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사실상 죽은 자라고 여겨지는가? 공중의 권세 잡은 자, 즉 마귀가 아직도 이 세상에서 인간을 사주하여 온갖 악을 자행하고 있다고 보여 지는가?

Q. 마 5:13-16절 읽기/나는 과연 세상의 빛일까? 나의 착한 행실을 보고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것이라고 믿는가?

1/26/20 손희영목사님과 함께 드리는 예배와 설교와 함께 나눕니다.